주민참여예산
소통종료
신청사 찬반주장 모두를 수용할 방안을 제시합니다.
상주시 신청사 건립 찬성과 반대에 대해
시민 여러분 가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요즘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천삼백억 원의 신청사 건립에 시민들의 찬반 의견이 팽팽합니다.
이 두 주장을 들어보면 두 주장 모두 맞는 의견입니다.
그럼 두 주장을 모두 만족시켜 주면 됩니다.
그 안을 제시해 보겠습니다.
첫 번째 1,300억 원이란 자금으로 시설재배를 시작해 농산물을 생산해 수익을 창출하는 방안입니다.
시에서 독자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세외 수입을 올려 이 자금을 모아 신청사를 건립하면 됩니다. 매년 순수익이 400억 정도는 충분히 나옵니다.
또한 일자리 창출이 되고, 매년 세외 수입이 400억 이상이 나오니 상주시를 부흥시킬 것입니다.
시설재배가 꼭 필요한 이유가 또 있습니다.
지금 우리는 기후재앙이 삶에 직접적 피해를 주는 시간대에 살고 있습니다. 지구온난화는 갈수록 더욱더 가속화될 것이며 우리에게 극심한 재앙을 안겨줄 것입니다.
지구온난화가 심화할수록 극 반전으로 소빙하기가 오게 됩니다.
기상학자들은 북극의 완전한 해빙이 2030년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제트기류의 남하와 바닷물 염도가 낮아져 해류의 흐름이 매우 느려져 소빙하기가 오게 됩니다. 이미 해류의 흐름은 15% 느려져 극지방과 적도의 열교환이 느려져 기후재앙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일부 기상학자는 소빙하기는 2020년부터 시작되었으며 2028년~2030년에 절정을 이루고 2053년에 소빙하기가 끝이 난다고 합니다.
지구온난화는 소빙하기로 해결됩니다. 하지만 이 소빙하기에는 농산물 생산량이 급감해집니다. 식량이 부족해 배고픈 고통을 겪게 되며 굶어 죽는 자가 속출할 것이고 급격한 인구 감소가 일어날 것입니다.
미래를 예측하고 만반의 준비를 해두면 이런 고통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때는 기후재앙으로 시설재배가 아니면 농산물 생산이 매우 어렵습니다.
1600년대 조선을 비롯한 전 세계에 소빙하기로 인해 경신 대기근이 왔습니다. 6월~8월 사이에 눈이 오는 춥고 서늘한 기후로 농작물 생산이 급감해 100만 명 이상이 굶어 죽고 천연두까지 돌았습니다.
소빙하기의 특징 중 하나가 이렇게 한여름에 눈이 올 정도의 낮은 기온입니다.
이때 보리는 한 대성 작물이니 어느 정도 될 것입니다. 하지만 온대성작물은 생산이 급감할 것입니다.
몇 년간 소빙하기가 지속되면 돈이 있어도 농산물이 없어 사서 먹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됩니다.
그래서 시설재배시설이 필요한 것입니다.
지금 1,300억 원을 큰 자금이 있고 잘 활용하면 상주시의 지속적인 발전과 소빙하기의 위기에 시민들에게 식량을 공급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1,300억 원짜리 신청사 지으면 일회성으로 끝입니다. 이것으로 끝입니다. 아무런 재생산이 없고 기후재앙의 위기에 청사 뜯어 먹으며 버틸 수도 없습니다.
조례를 바꿔서라도 미래를 대비하기를 바랍니다.
https://band.us/@thqldgkrlrmrqhr
소빙하기가 온다는 학자들의 영상과 뉴스 자료를 모아두었으니 공부해 보시고 앞으로 상주시가 나아갈 방향을 정해보시기 바랍니다.
2023년 9월 13일
선도농원대표 김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