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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이 살아있는 아름다운 자연 문화의 도시 상주

지방문화재기념물

문화유산지정문화재지방문화재기념물
견훤산성.png
  • 문화재명 : 견훤산성
  • 주 소 : 상주시 화북면 장암리 산 42번지
  • 지 정 : 지방문화재 기념물 제53호(1984.12.29 지정)
 
상세정보
견훤산성은 화북면사무소가 있는 용유리에서 북쪽을 바라보면 넓은 분지에 우뚝한 봉우리가 솟아있고 이 산봉우리 주위에 석축을 쌓아 성곽을 만들었는데 이곳이 속칭 견훤산성이다.

현지에서 전해 내려오는 전설에 의하면 "견훤 장수가 이 산성에 웅거하여 북편으로부터 오는 서울(경주)에 가 바칠 공납물(세금)을 모두 이곳에서 거두어 들였다"고 하는데 이 산성의 위치가 통로변이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한 일이고 천연적인 지세를 이용하여 산성을 쌓고 세력 형성의 근거지로 삼았을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산성은 그 산봉우리에 위치하고 있는데 장방형의 평면으로서 네 군데의 모퉁이에 망대와도 같이 널찍한 축대가 튀어나 있다. 이 망대는 동편으로 남북 끝 부분에 설치되어서 남북 방향의 통로를 감시하게 되어 있고 서쪽으로도 남북 끝에 시설하여 서쪽의 산악을 경계하도록 되었는데 현재 동쪽을 향한 두 곳은 거의 완전한 편이고 서쪽으로 향한 두 곳이 파손되어 그 유지만 뚜렷하게 보인다.

성벽은 지형에 따라 계곡을 이룬 것은 높이 쌓아 15m 이상이 되는 곳이 있고 자연 암석에 연결시킨 지점은 그 암반 위에 성을 쌓았으므로 불과 4-5m 정도밖에 안 되는 곳도 있다. 그리고 성벽의 폭은 4-6m 인데 완전한 벽면이 6m인 것으로 보아 당초에는 6m 내외의 폭으로 축성하였을 것으로 보여지며 이렇듯 높고 넓게 쌓은 견고한 석성은 그 유예가 드물다.

축성 방법은 화강암의 자연 석재를 고르게 쌓아 올려 성벽을 이루었으므로 내외 벽면이 평평하다. 성곽의 전 주위는 약 650m이며 성안에는 굴곡이 많고 널찍한 대지도 있어 사람과 말의 유숙이 가능한데 현재도 기와 쪽이나 토기 쪽을 발견할 수 있고 대지 한 구석에는 샘이 솟고 있다. 이렇게 식수가 있고 토기나 개와쪽 등이 수집되는 점으로 보아 건물이 세워져 있었음을 주목할 수 있다.

한편 동관리에는 대궐 터로 전해오는 산성이 있어 주목되고 있는데 지금은 극락정사란 절이 세워져 있다. 이 대궐 터는 견훤이 처음 축조한 성지로 전해지며 유적의 일부가 남아서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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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은희 ☏ 054-537-7213
  • 페이지 수정일
  • 2019-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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