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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상주 낙화담 소나무(尙州落花潭 소나무)
- 낙화담(落花潭)의 유례는 화동면 판곡리의 안산(案山)인 백화산(白華山)이 화성(火星)을 띄우고 있다는 풍수지리설에 의해 그 화기(火氣)를 중화시켜야 한다고 믿어 마을 사람들이 만든 못으로 황간 현감이었던 김구정(金九鼎)선생이 5,284㎡정도의 못 가에 정자를 짓고 노인들의 놀이터로 꾸몄다 하나 지금은 얀 426㎡정도이다. 다른 유래는, 절곡(節谷) 김준신(金俊臣, 1561~1592)의사가 임진왜란때 상주성(尙州城)에서 왜적을 물리쳐 큰 공을 세웠는데 왜적들은 그에 대한 보복으로 판곡의 김씨일문을 학살하자 부녀자들은 이 연못에 투신 자결하였다. 이후 연못의 중앙에 섬이 생기고 그곳에 노송(老松)한 그루가성장해서 생긴 이름이라 한다. 이 소나무는 수령이 450~500여 년 된 노거수로 추정되며, 상주시에서 1982. 9.22일 보호수로 관리해 오다가 지방문화재 기념물로 지정하였다.높이 13m, 둘레 2m, 수관 20m로 낙화담 중앙의 작은 섬에 있다. 생육상태가 양호하며, 주민들에게는 마을의 수호목이자 상징물로 소중히 여겨지고 있다. 또한, 이 소나무 곁에는 노산(駑山) 이은상(李殷相)이 1973년에 쓴 "낙화담 의적 천양시비(落花潭義蹟闡揚詩碑)가 세워져 있는데 내용은 다음과 같다."임진년 풍우 속에 눈부신 의사 모습/ 집은 무너져도 나라는 살아났네/ 절사곡(節士谷) 피묻은 역사야 어느 적에 잊으리"라 했고, 둘째 수에서는 "설악(雪岳)높은 봉이 본대로 이르는 말/ 꽃은 떨어져도 열매는 맺었다고/ 오늘도 낙화담 향기 바람결에 풍기네"라고 찬향했다. ○ 상주 김준신(金俊臣 )의사김준신 의사는 본관이 청도(淸道)이고, 호는 절곡(節谷)으로 화동면 판곡(板谷)에서 태어났는데 판곡은 고려조 이후로 청도 김씨 세거지 였다.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의사는 32세의 나이로 분연히 일어나 의병을 소집하여 솔령장(率領將)이 되었다. 왜구의 침략을 막기 위해 칠곡 석전까지 전진하였다가 다시 상주 본진으로 돌아와 상주성 사수에 분전하여 많은 왜적을 도륙하였으나 중과부적으로 끝내 임진년 4월 25일 장렬히 순국하였다. 당시 선조의 명을 받고 상주까지 온 중앙군의 순변사 김일(金鎰)과 상주목사 김해(金澥)는 도망을 갔지만 상주 선조들은 북천전투에서 모두 장렬한 순국을 하였다. 당시 의사의 활약에 분노한 왜적들이 화동면 판곡리를 찾아 김씨일문을 멸하려하자 죽어도 왜적의 손에는 죽을 수 없다하여 낙화담에 투신자살한 김씨문 절부들의 넋도 오늘까지 낙화담을 밝히고 있다. 소재지 : 경상북도 상주시 화동명 판곡리 477번지 지 정 : 지방문화재 기념물 제147호(2004.4.8)
- 202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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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어만각(御挽閣 )
- 화동면 평산리 산기슭 소모변에 2등의 각이 있다. 맛배 지붕이고 아래쪽 다른 한 채는 팔작 지붕인데 모두 골기와로 한 간식이고 잘 단청이 되어 있으며, 담장이 튼튼히 쌓이고 출입하는 소슬대문도 역시 맛배지붕이다. 이중 아랫쪽 팔작지붕이 어만각이다. 이 어만각은 조선 개국공신 <신유정> 선생이 돌아가시자 세종 임금이 직접 만사를 지어서 하사하신 것을 귀중하게 보관해둔 각이다. <參考文獻尙州誌>만사란 죽은 사람의 영혼을 조상하고 명복을 비는 글로 대게 사율로 되어 있다 (임금님이 하사하신 말씀) <輓詞>(죽음을 애도하는 시) 마음을 가지기를 맑고 곧게 하니자연이 중신을 반열에 들어 명절이 마땅히 죽백에 드리워졌다손을 잡고 의논하는 것이 얼마 였던가 나이 70이 넘어 위도 자못 높아세상에서 모두 적선한 가문이라 했다융성한 가운데 마땅히 다시 더 크리니이 문장이 뛰어난 자손들이 나고 있다 <신유정>신유정 선생은 공민왕 기축년 1월 16일에 탄생하였다이조 개국 공신으로 벼슬이 형조, 예조, 공조판서를 역임 하였고 태종 때에 여진을 소탕하여 대공을 세웠다 세종대왕께서는 그가 돌아가시자 시호를 무절이라 하사 하시고 만사를지어서 영혼을 조상하시며 그의 충절을 가상하셨다 한다.영산신씨 문중에서 년중 관리를 해오고 있다. 소재지 : 상주시 화동면 평산리
- 202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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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준신(金俊臣)의사 제단비
- 화동면 판곡리에 있는 김준신 의사 제단비(도기념물 제113호)는 임진왜란 때 32세의 나이로 의병을 소집하고, 솔령장(率領將)이 된 김준신을 추모하기 위한 제단으로서 1850년(철종 1) 무렵에 세웠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김준신은 솔령장이 되어 왜구의 침략을 막기 위해 칠곡 · 석전까지 전진했다가 다시 상주 본진으로 돌아와 상주성을 지키기 위해 왜적을 무찌르다 순국하였는데 왜병은 그 보복으로 김준신의 고향인 판곡리를 침범했다. 이때 마을의 큰 못에 부녀자들이 투신했으므로 이때부터 낙화담(落花潭)이라 불렸다. 낙화담은 판곡리 477번지에 면적 426㎡로 지방문화재 기념물 제147호(2004.4..8지정)로 지정되어있다. ○ 문화재지정 : 지방문화재 기념물 제113호(1995.12.1지정) ○ 소 재 지 : 상주시 화동면 판곡리 476번지 ○ 소 유 자 : 청도 김씨 상주파 종중
- 202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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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준신(金俊臣)의사 제단비
- 화동면 판곡리에 있는 김준신 의사 제단비(도기념물 제113호)는 임진왜란 때 32세의 나이로 의병을 소집하고, 솔령장(率領將)이 된 김준신을 추모하기 위한 제단으로서 1850년(철종 1) 무렵에 세웠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김준신은 솔령장이 되어 왜구의 침략을 막기 위해 칠곡 · 석전까지 전진했다가 다시 상주 본진으로 돌아와 상주성을 지키기 위해 왜적을 무찌르다 순국하였는데 왜병은 그 보복으로 김준신의 고향인 판곡리를 침범했다. 이때 마을의 큰 못에 부녀자들이 투신했으므로 이때부터 낙화담(落花潭)이라 불렸다. 낙화담은 판곡리 477번지에 면적 426㎡로 지방문화재 기념물 제147호(2004.4..8지정)로 지정되어있다.문화재지정 : 지방문화재 기념물 제113호(1995.12.1지정)소 재 지 : 상주시 화동면 판곡리 476번지소 유 자 : 청도 김씨 상주파 종중
- 2012-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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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어만각 (御挽閣 )
- 화동면 평산리 산기슭 소모변에 2등의 각이 있다. 맛배 지붕이고 아래쪽 다른 한 채는 팔작 지붕인데 모두 골기와로 한 간식이고 잘 단청이 되어있으며, 담장이 튼튼히 쌓이고 출입하는 소슬대문도 역시 맛배지붕이다. 이중 아랫쪽 팔작지붕이 어만각이다.이 어만각은 조선 개국공신 <신유정> 선생이 돌아가시자 세종 임금이 직접 만사를 지어서 하사하신 것을 귀중하게 보관해둔 각이다. <參考文獻尙州誌>만사란 죽은 사람의 영혼을 조상하고 명복을 비는 글로 대게 사율로 되어 있다 (임금님이 하사하신 말씀)<輓詞>(죽음을 애도하는 시)마음을 가지기를 맑고 곧게 하니자연이 중신을 반열에 들어 명절이 마땅히 죽백에 드리워졌다손을 잡고 의논하는 것이 얼마 였던가나이 70이 넘어 위도 자못 높아세상에서 모두 적선한 가문이라 했다융성한 가운데 마땅히 다시 더 크리니이 문장이 뛰어난 자손들이 나고 있다<신유정>신유정 선생은 공민왕 기축년 1월 16일에 탄생하였다이조 개국 공신으로 벼슬이 형조, 예조, 공조판서를 역임 하였고 태종 때에 여진을 소탕하여 대공을 세웠다세종대왕께서는 그가 돌아가시자 시호를 무절이라 하사 하시고 만사를지어서 영혼을 조상하시며 그의 충절을 가상하셨다 한다.영산신씨 문중에서 년중 관리를 해오고 있다.소재지 : 상주시 화동면 평산리
- 2012-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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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상주 낙화담 소나무(尙州落花潭 소나무)
- 낙화담(落花潭)의 유례는 화동면 판곡리의 안산(案山)인 백화산(白華山)이 화성(火星)을 띄우고 있다는 풍수지리설에 의해 그 화기(火氣)를 중화시켜야 한다고 믿어 마을 사람들이 만든 못으로 황간 현감이었던 김구정(金九鼎)선생이 5,284㎡정도의 못 가에 정자를 짓고 노인들의 놀이터로 꾸몄다 하나 지금은 얀 426㎡정도이다.다른 유래는, 절곡(節谷) 김준신(金俊臣, 1561~1592)의사가 임진왜란때 상주성(尙州城)에서 왜적을 물리쳐 큰 공을 세웠는데 왜적들은 그에 대한 보복으로 판곡의 김씨일문을 학살하자 부녀자들은 이 연못에 투신 자결하였다. 이후 연못의 중앙에 섬이 생기고 그곳에 노송(老松)한 그루가성장해서 생긴 이름이라 한다.이 소나무는 수령이 450~500여 년 된 노거수로 추정되며, 상주시에서 1982. 9.22일 보호수로 관리해 오다가 지방문화재 기념물로 지정하였다.높이 13m, 둘레 2m, 수관 20m로 낙화담 중앙의 작은 섬에 있다. 생육상태가 양호하며, 주민들에게는 마을의 수호목이자 상징물로 소중히 여겨지고 있다.또한, 이 소나무 곁에는 노산(駑山) 이은상(李殷相)이 1973년에 쓴 "낙화담 의적 천양시비(落花潭義蹟闡揚詩碑)가 세워져 있는데 내용은 다음과 같다."임진년 풍우 속에 눈부신 의사 모습/ 집은 무너져도 나라는 살아났네/ 절사곡(節士谷) 피묻은 역사야 어느 적에 잊으리"라 했고, 둘째 수에서는 "설악(雪岳)높은 봉이 본대로 이르는 말/ 꽃은 떨어져도 열매는 맺었다고/ 오늘도 낙화담 향기 바람결에 풍기네"라고 찬향했다.○ 상주 김준신(金俊臣 )의사김준신 의사는 본관이 청도(淸道)이고, 호는 절곡(節谷)으로 화동면 판곡(板谷)에서 태어났는데 판곡은 고려조 이후로 청도 김씨 세거지 였다.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의사는 32세의 나이로 분연히 일어나 의병을 소집하여 솔령장(率領將)이 되었다. 왜구의 침략을 막기 위해 칠곡 석전까지 전진하였다가 다시 상주 본진으로 돌아와 상주성 사수에 분전하여 많은 왜적을 도륙하였으나 중과부적으로 끝내 임진년 4월 25일 장렬히 순국하였다. 당시 선조의 명을 받고 상주까지 온 중앙군의 순변사 김일(金鎰)과 상주목사 김해(金澥)는 도망을 갔지만 상주 선조들은 북천전투에서 모두 장렬한 순국을 하였다.당시 의사의 활약에 분노한 왜적들이 화동면 판곡리를 찾아 김씨일문을 멸하려하자 죽어도 왜적의 손에는 죽을 수 없다하여 낙화담에 투신자살한 김씨문 절부들의 넋도 오늘까지 낙화담을 밝히고 있다. 소재지 : 경상북도 상주시 화동명 판곡리 477번지지 정 : 지방문화재 기념물 제147호(2004.4.8)
- 2012-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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