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읍면동

경상도의 뿌리이자 낙동강의 어원을 간직한 상주
천년의 민족문화유산을 이어온 상주목 낙동강을 중심으로 평야 지대와 산간 지대가 고르게 분포하여 대한민국 대표 친환경 농업의 중심도시로 성장하였습니다.
상주의 사통팔달 교통 환경은 2시간 안팎으로 도시와 농촌, 전국 방방 곳곳을 이어주는 도농 복합형 전원도시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또한 상주시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부자농촌으로 사과, 배, 포도, 감, 시설채소, 그리고 소, 돼지, 닭 등 다양한 농축산물을 생산하여 전국에서 억대 농업인이 가장 많은 도시입니다.
사람이 중심이 되고,
더불어 다 같이 잘 사는 도시, 이곳이 바로 상주입니다.

향수가득한 고향 공검
공검면

상주시 북동면에 위치한 공검면은 면적이 39.5㎢, 동쪽은 함창읍, 북쪽은 이안면, 서쪽은 은척면, 외서면, 사벌면과 인접해 있습니다.
공검면 서부는 450m 이하의 낮은 산지이며, 남동부는 구릉성 산지 및 평탄지로 되어있고, 중앙부에 국사봉이 있습니다. 이안천은 북서 산지를 북류하면서 곡류하천을 이루고, 동천은 남동부의 평탄지에 수지상하계를 이루며 흐르고 있습니다.
교통은 경북선 철도와 삼천포∼초산 국도가 남북방향으로 달리고 있습니다.
가구수는 1193호, 인구수는 2353명이며 20개리, 60반, 47개 자연부락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공검면은 농업과 과수업이 발달되어 있는 고장입니다.
공검면에는 감꽃쌀이라는 게르마늄 농법과 감을 발효 재배한 웰빙쌀이 재배되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공검면의 감꽃살은 그 수요가 많아 공검면 경제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과수업으로는 높은 지대에서 일교차가 커 당도가 높아 맛이 좋은 고랭지 사과가 재배되고 있고, 친환경 배는 유기농 웰빙시대에 맞춰 건강한 식품을 선호하는 수요층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공검의 복숭아 역시 품질과 가치가 높아 전국으로 출하되고 있으며, 공검면의 과수업은 지역경제의 큰 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서울 구로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을 맺어 우호증진을 위한 교류행사를 펼치고 있어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가 되는 바입니다.

공검면에는 김축부자 충효각은 충신 김축과 아들 영달의 충효의 위대함을 표창한 정려각입니다. 김축은 덕원국의 21대손으로 함안군수 응시의 아들로 태어나 임지왜란때 의병을 일으켰으며 충무공 휘하에 들어가 훗날 김문열 진중에 참전하여 많은 전공을 세운 의인으로 충효각은 역사적으로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율곡리의 난채채수 신도비는 난재 선생이 67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난 후 2년뒤인 1517년 이곳에서 300여 미터 떨어진 정향 언덕에 있는 선생 부부의 묘 앞에 세워졌습니다. 국내에서는 보기 드물게 받침돌이 동물 거북이가 아닌 해태라는 점이 특이한 사항으로 지방유형문화재 제 306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청권사는 효령대군의 영정을 모신 영당입니다. 효령대군은 조선 태종의 왕자로써, 임진왜란 때 종손이 난을 피해 대군의 위패를 모시게 되었습니다.

꿈을 향한 새로운 도약, 상주
향수가득한 고향 공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