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0 (수) 실크볼 플라워 리스 만들기
흔히 상주를 ‘삼백(三白)의 고장’이라고 하죠?
누에도 삼백 중의 하나인데요.
들락날락에서는 누에고치를 활용한 ‘실크볼 플라워 리스’를 함께 만들어 보았습니다.
먼저 누에고치를 적당히 자른 후 송곳으로 한 겹씩 벗겨줍니다.
누에고치 한 개당 4~6장 정도로 벗겨내고
꽃 한 송이당 6~8장 교차해서 꽃잎 모양을 잡아주면 됩니다.
얇고 작은 꽃잎은 안쪽으로 배치하고 두껍고 큰 꽃잎은 바깥쪽으로 배치하면
좀 더 자연스럽고 예쁜 꽃을 만들 수 있어요.
완성된 꽃은 목공풀과 순간접착제를 적절히 사용하여 리스에 고정해주고
프리저브드 유칼립투스와 안개꽃, 리본으로 마무리 장식을 해줍니다.
취향에 맞는 아로마향까지 뿌려주면 실크볼 플라워 리스 완성!
실크가 빛을 반사하므로 실제로 보면 더 화사하고 예쁘답니다.
얼마나 예쁜지 궁금하다면, 얼른 들락날락으로 달려오세요!
-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2023-09-26
-
조회수
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