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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의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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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의 역사

선사시대

상주지역은 구석기 이래로 사람들이 생활하였음이 최근 신상리 구석기 유적의 조사에서 밝혀졌습니다. 신상리 구석기 유적의 존재는 영남내륙에서 확인된 가장 오랜 유적으로 상주지역이 구석기 이래로 부터 다양한 사람들이 생활하였음을 방증하는 자료로 볼 수 있습니다.

삼국시대

삼국사기 및 삼국유사에는 상주에 사벌국이 있었음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삼국사기 지리지 및 열전에 의하면 신라 점해왕(247~261)때에 신라에 속해 있던 사벌국이 태도를 바꾸어 백제에 귀부하였고 백제가 사신을 보내어 강화 했으나 왕은 듣지 아니하므로 석우로 장군을 보내어 정보했다고 적혀있어 사벌국은 백제와 신라의 영토확장에 눌려 서기 249년 신라에 병합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B.C 1세기경 함창지역에 고령가야국이 있었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통일신라시대

신문왕 5년(685년) 지방행정을 개편하면서 전국을 9주 5소경으로 편성하였는데 상주는 9주에 속하여 주치소가 설치되었습니다. 경덕왕 16년(757년)에 사벌주를 오늘날의 상주로 개칭하고 혜공왕 12년(776년)에 1주10군30현을 관할하였습니다. 상주에 소속된 군현은 오늘날 낙동강 상류지역인 안동시 임하면 일대를 경계로 서쪽으로는 영주시 일부, 청송군 일부, 예천군, 문경시, 의성군, 군위군, 김천시 일부, 충북의 청원, 보은, 옥천, 영동, 황간 일대가 관할에 속하였ㅅ

고려시대

성종 14년(995년) 오늘날의 도제를 최초 실시하여 전국을 10도로 나누고 중앙 집권체제를 확립하여 지방 장관인 절도사를 파견하였습니다. 상주는 영남도라 하여 오늘날의 경상도 12주 48현을 관할하는 절도사가 위치하였습니다. 이때 경주는 영동도라 하여 경남지역 9주 35현, 진주는 산남도(라 하여 역시 경남지역 10주 37현을 소관하였습니다.

조선시대

태종 13년(1413년)에는 전국을 경기 · 충청 · 전라 · 경상 · 강원 · 황해 · 함경 · 평안도의 8도로 나누어 지방체제를 정비했다. 이 때 도 단위간의 구역조정이 있었으며,오랫동안 상주 관할에 속하였던 청원 · 옥천 · 보은 · 영동 · 황간 일대가 충청도에 이관 되었습니다. 조선초기의 지방제도가 고려말의 제도를 그대로 답습하였지만, 태종때에 이르러 비로소 주명위주로 도명을 바꾸어 8도체계를 확립하였다. 당시 상주 관할의 경상도는 오늘날의 부산 · 대구 · 울산광역시와 경상남 · 북도를 포함한 지역으로서 전국 지방제도 중 가장 넓은 면적이었습니다. 세종 30년(1448년) 7월에서 단종 2년 7월까지 6년간 4명의 경상감사가 상주목을 겸하였고, 세조 11년(1465년) 9월 도관찰출척사를 관찰사로 고쳐 부르게 하여 조선 후기까지 이어 졌습니다.

근대

1931년 4월 1일 읍면제 실시로 상주면이 읍으로 승격하여 상주군은 1읍 17면을 관할하였습니다.

현대

1998년 10월 12일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중앙동이 동문동으로 편입되어 1읍 17면 6동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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