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읍면동

경상도의 뿌리이자 낙동강의 어원을 간직한 상주
천년의 민족문화유산을 이어온 상주목 낙동강을 중심으로 평야 지대와 산간 지대가 고르게 분포하여 대한민국 대표 친환경 농업의 중심도시로 성장하였습니다.
상주의 사통팔달 교통 환경은 2시간 안팎으로 도시와 농촌, 전국 방방 곳곳을 이어주는 도농 복합형 전원도시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또한 상주시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부자농촌으로 사과, 배, 포도, 감, 시설채소, 그리고 소, 돼지, 닭 등 다양한 농축산물을 생산하여 전국에서 억대 농업인이 가장 많은 도시입니다.
사람이 중심이 되고,
더불어 다 같이 잘 사는 도시, 이곳이 바로 상주입니다.


낙동강 최동단의 고장 중동
중동면

낙동강 최동단에 위치한 중동면은 면적이 51.61㎢,
농경지10.92,임야30.01, 나머지는 하천등으로 형성되어져 있으며, 상주시의 4.1%를 차지하는 고장입니다.
서쪽은 낙동면과 동문동의 사벌면, 동남으로는 합강봉, 그 부근의 봉항성 및 양처사굴과 접해있고, 동쪽은 의성군 다인면과 단북면, 단밀면, 북으로는 예천군 풍양면과 접해 있습니다.
교통은 낙동과 단양 간 지방도와 낙동과 함창 간 군도가 면의 서부와 동부를 지나는 형태입니다.
인구수는 1872명으로 13개리 40개반 28개 자연부락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중동면은 연평균 맑은 날이 156일에 달하며, 넓은 평야와 적정한 강우량,
여름철의 높은 기온등 농작물 재배에 좋은 조건을 가진 곳입니다.
때문에 쌀 재배가 주 농업 작물로 키워지고 있습니다.
이 지역만의 특색있는 농법으로 친환경 우렁이 농법을 갖추고
있는데, 농약을 쓰는 대신 우렁이를 논에 키움으로써 우렁이들이 논바닥을
기어다니며 어린풀들을 뜯어먹는 방식으로 잡초들을 제거하여
제초효과를 내고 있습니다.
때문에 무농약, 친황경 쌀이 특산물로 인기리에 전국에 출하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한우 또한 중동면의 자랑으로써, 그 품질이 뛰어나 지역경제에 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중동면은 각종 관광 명소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은 고장입니다.
회상리의 관찰 전망대는 외관부터 화려하고 빼어나며 학을 형상화한 작품으로써 바위에 철새가 내려앉은 듯 가벼운 느낌을 주면서도 전체적으로 나선형을 이뤄 자연스럽게 위층으로 이동할 수 있는 구조로 사방이 모두 트여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때문에 어느곳에서든 낙동강 전반의 풍경, 도남서원, 청룡사와 경천섬, 비봉산등이 훤히 보인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상주보는 수문상부로 물을 흘려보내기 유리하게 설계되어있으며 미관 까지 수려하게 디자인 된 곳으로 전망대에서 관광객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상주활공장은 회상리 덕암산에 위치한 익스트림 스포츠 체험장으로, 서북쪽 낙동강에서 알맞게 바람이 일어 활공하기에는 아주 적합한 장소로 해발이 낮아 초심자가 즐기기에 뛰어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창공에 오르면 낙동강 건너 천혜의 절경을 자랑하는 경천대가 한눈에 내려다보이고 길게는 안동까지 날아갈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활공을 하지 않더라도 활공장에서 내려다보는 전망은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하여 주변경관과 더불어 전국 최고의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꿈을 향한 새로운 도약, 상주
낙동강 최동단의 고장 중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