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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를 돌아보는 상주속의 대한민국 상주시|상주박물관
상주는 경주와 더불어 고려시대 이래 경상도란 도명을 구성하는 유서 깊은 고을로서 오랜 전통문화와 풍부한 문화재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상주박물관은 2007년 11월 2일에 개관하여 우리 조상들의 슬기와 얼이 담긴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수집·보존하고 있으며,
다양한 연구와 전시를 통해 지역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습니다.

문화재 전시는 상설전시와 기획전시실, 농경문화관을 중심으로 기증전시실, 작은전시, 야외전시 등 다양한 전시공간을 통해
시민들이 문화재를 보다 가깝게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야외공간은 많은 야외전시 유물과 더불어
아름다운 정자가 있는 생태 연못, 천연 잔디 놀이마당과 어린이 놀이터, 숲속 쉼터, 한옥의 정겨움이 있는 전통의례관 등이 곳곳에 있어
다양한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 박물관은 조상들이 남긴 고귀한 문화유산을 잘 보존하고
전통문화와 문화재를 사랑하는 시민들과 학생들에게 역사의 산교육장이자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격려와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상주박물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