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도심 시민 복합 커뮤니티센터 조성 및 육아·가족 지원 프로그램 개선을 건의드립니다
내용
안녕하십니까?
저는 상주에서 두 아이를 키우며 생활하고 있는 워킹맘이자 상주시민 김정연입니다.
평소 아이들을 키우며 육아종합지원센터, 가족센터, 낙동강역사이야기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북천 놀이터, 시립도서관, 상주도서관 등을 이용하였습니다. 가끔은 인근 도시를 가기도 하였습니다.
상주에는 보통 아이를 돌봄해 주는 형식과 아이들이 가서 놀 수 있는 공간으로 크게 나뉩니다. 하지만 아이가 어릴때는 엄마에게서 아이를 떼놓는 것이 힘들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아이를 보며 어른이 같이 쉬기도 하고 다른사람과 소통할 수도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아이들이 노는 것을 보며 커피를 마시거나 밥을 먹을 수 있는 장소를 비싸더라도 일부러 찾아가니도 하구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상주시에는 아이와 함께 쉬거나 부모가 잠시 업무를 보며 이용할 수 있는 시민복합공간이 거의 없는 실정입니다.
또, 접근성이 좋은 상가와 은행등이 밀집해 있는 도심에는 공용 공간이 없어 멀리 낙동강역사이야기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상주박물관 등을 차를 타고 가야해 접근성이 다소 아쉬웠습니다.
반면 경산시는 역전마을 복합커뮤니티센터, 산업단지 복합커뮤니티센터를 통해 공동육아나눔터, 공유공간, 평생학습시설 등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김천시 역시 청소년테마파크 내 키즈존까지 함께 운영하여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에 상주시에서도 다음 사항을 검토해 주시기를 건의드립니다.
도심(로터리 인근 등)에 시민 복합 커뮤니티센터를 조성해 주십시오.
- 작은도서관
- 카페 및 휴게공간
- 키즈케어 육아카페
- 프리랜서·시민 소모임 공간
- 평생학습 및 문화공간
-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하여 도심의 공실 건물을 시민 공간으로 활용해 주십시오.
영유아뿐 아니라 청소년, 청년, 부모, 어르신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세대통합형 복합시설을 검토해 주십시오.
또한, 육아·가족 지원 프로그램의 접근성과 형평성을 함께 살펴봐 주십시오.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원은 매우 중요하며 앞으로도 계속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동시에 일반 가정도 함께 참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모든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이 되기를 바랍니다.
상주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시민이 머물고 싶은 도시가 될 충분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경산과 김천의 우수 사례를 참고하여 상주시만의 시민 복합 커뮤니티 공간이 조성된다면 도심 활성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바쁘시더라도 본 건의사항을 긍정적으로 검토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6년 7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