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화령장전투전승기념행사
- 추진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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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중 한국군에 의한 최초의 승전인 상주 화령장전투를 홍보하므로써 시민의 자긍심과 호국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시가지행진 및 군 장비 퍼레이드를 통한 민 · 관 · 군 화합의 한마당을 조성하기 위함
행사기본계획
일 시 : 9월 초순
장 소 : 북천시민공원
참 여 : 5,000명 (참전용사, 초청인사, 보훈단체, 학생, 시민 등)
주 최/주 관 : 상주시,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상주시지회
협조기관 : 국방부 (제50보병사단), 국가보훈처, 경상북도
행사내용 : 상주화령장전투전승기념식 및 시가지퍼레이드 행사
상주화령장전투 전사(戰史)
전투기간 : 1950. 7. 17 ~ 7.21
전투지역 : 경북 상주시 화서면 화령장
참가부대 : 국군 (보병 제 17연대), 적군 (보병 15사단)
경과
‘50.6.25일 불법 기습남침 이후 파죽지세로 밀고 내려오던 북한군은 국군의 방어선을 와해시키기 위해 적 15사단을 대구방향으로 긴급 투입하였다. 이는 대구⇒부산까지 신속히 진격하여 남한을 조기에 점령할 수 있다는 판단하에 북한의 주력부대 1개사단을 투입한 것이다.
북한의 의도를 알아차린 우리 국군은 북한군 15사단을 저지하기 위해 17연대를 상주 북방으로 투입하였다.
화령장에 도착한 17연대 1대대는 주민신고를 받고 정찰을 하던 중 북한군 전령을 생포하고 적 15사단 48연대 이동에 대한 첩보를 획득하여 매복 기습작전을 준비하였다.
지금의 송계분교 일대에 도착한 적 48연대가 낮잠을 자거나 목욕을 하는 등 전장군기가 문란한 것을 확인한 대대장은 경계도 없이 식사를 위해 집결한 북한군 48연대를 기습공격하여 국군의 피해는 없이 적 1개 연대를 전멸시켰다.
다음날 2대대가 정찰 하던 중 북한군 전령을 생포하여 적 15사단 45연대가 후속하고 있다는 첩보를 획득하였다. 이에 따라 2대대가 동관리 계곡 일대에서 매복을 하였고, 적이 눈앞에 올 때까지 철저하게 사격군기를 유지한 가운데 완벽한 매복작전을 펼쳐 적의 치중대와 45연대를 잇달아 격멸시켰다.
시가지 퍼레이드 행렬구성
헌병 칸보이 1대 → 싸이카 5대 → 작전사 군악대 → 작전사 의장대 → 기수단 → 지휘차량 → 의장차량(참전용사 및 주요인사) → 사단군악대 → 행진병력→ 장비차량 → 3사관 군악대 → 상주시6.25회원
- 담당부서 : 사회복지과
- 담당자 : 신욱철
- 연락처 : 054-532-7370